공부 그리고 일

이직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있다 남들이 원하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도 만족할 수 없어서 이직하려는 나를 보면 사람의 욕심은 참 끝도 없다

일과 공부의 균형

나란 인간은 참으로 매트리스를 좋아한다 넘어지고 떨어지더라도 보호해 줄 그런 아늑함 안정감

아마 안정감이 없다면 더욱더 나 자신을 끝으로 몰고 갈게 뻔하기에 그런다

사실 이러다 반수 실패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은 달랐으면 다르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직준비한다고 공시나 토익이나 그런 류가 아니라 아예 리셋하고 싶어서 수능을 준비한다ㅋ퇴근해서 인강 듣고 기출 풀고 회사에서 문제 프린트하고

지금 늦게 발걸음을 떼었지만 언젠가 달라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 살 날이 많기에, 그날들을 바꾸고 싶어서 공부하는 거다

요즘들어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많다. 내가 잘 못해서가 아니라 남이 잘 못해서 오는 일들이었다 개빡친다 오늘도 공부를 못할 정도로 너무 피곤하다

오늘하루만큼은 휴식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