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홍콩이랑 마카오를 갔는데
Hong Kong & Macau
2016. 9. 24 ~ 9.27
홍콩이랑 마카오를 갔다온지 벌써 3년이 되었다. 이때 한창 마를때라서 셀카사진만 있어서 사진 고르기가 힘들다.
원래 가자마자 유심을 사서 갈아끼울려고 했는데 왠걸 12시쯤 입국해서 그런지 문 연 편의점이 없었다. 숙소까지 이동하기 위해선 데이터나 와이파이가 팔요했다. 할 수 없이 홍콩주민에게 길을 물었다. 단지 길만 물었는데 본인이 직접 숙소까지 데려다줬다. 진짜 그분 짱짱맨!! 항상 여행지 가면 도와주시는 분들을 만나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 같다. 숙소는 센트럴 근처에 잡았다. 짐을 놓자마자 배가 고파서 맥도날드로 고고
홍콩이나 동남아에 있는 콘파이다. 이때 콘파이 먹고 1일 1콘파이했다. 안에 소스가 진짜 JMTGR ㅋㅋ .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콘파이 출시될때 먹었는데 이 때 먹은 그 맛이 아니었다. 밀가루 맛이 넘나 심한 것ㅠㅠ
허유산을 가면 할 말이 있죠!! 'A1 노젤리' 9월에 가도 후텁지근한 날씨였다. 이때 망고주스 한 모금 마시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달까? 젤리가 없기때문에 야간 비어진채로 나옵니다. 한 모금밖에 안 먹었다,ㅋㅋㅋㅋ 우리나라에도 매장이 있어서 가끔 찾아가서 먹는다.
마카오에서 먹은 음식이다. 새우딤섬이라 국수를 골랐다. 아마 베네치안 호텔 안 음식점이었다. 딤섬은 먹을만 했던 걸로 기억한다. 저 국수는 국물이 뭔가? 간이 안 되어있었다. 먹다가 무슨 맛인지 생각하면서 먹었다. 야채 데친 물 같았다. 다시다 한 스푼 넣어야할 듯,ㅋㅋㅋㅋ
사진에 없지만 마카오에서 유명한 에그타르트 이 호텔 안에서 사실 수 있어요. 진짜 존맛탱. 두 박스 사서 입국할때 가져왔어여.
크리스탈 제이드. 마파두부랑, 계란볶음밥, 사진상에는 없지만 샤오롱바오를 시켰다 밥이랑 마파두부 나오기전에 다 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마파두부에 계란볶음밥 비벼먹으면 천상의 맛. 입에 침이 고인당. 왼쪽에 따뜻한 차도 아마 추가요금 붙었다. 여자분들만 차를 따라주시는데 서빙이 신기했다.
란콰이펑을 갔지만 클럽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가기만 했다. 뭔가 나랑 잘 안 맞는거 같다.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스탠딩 바에서 찍은 홍콩 야경이다.
도수 낮은 칵테일을 마시면서 보는데 바닷바람이 불어왔다. 언니랑 이런 저런 얘기하는데 너무 좋았다. 여기는 한국인이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다들 외국인들... 그리고 직장인들 퇴근하고 여기서 술 마시는 느낌? 정장차림이 많았다.
마카오는 교통비가 안들었다. 워낙 호텔 셔틀버스가 잘 되어 있어서, 셔틀버스와 구글맵만 있다면 어디든 무료로 갈 수 있다. 동남아 오면 날씨도 날씨지만 야자수가 한국에서는 볼 수 없어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패리스호텔인듯. 패리스호텔의 랜드마크인 에펠탑. 라스베가스에서도 벨라지오 호텔 앞에서 있었는데 생각난다. 나무도 사각형으로 가지치는것도 인상적이다.
3년전 홍콩 마카오 사진도 겨우 넣었다. 근데 풍경사진은 별로 없고 셀카나 인물사진이 넘나 많은 것.ㅋㅋㅋㅋㅋ 후기를 적으니깐 확실히 그때 추억에 잠기게 된다.
마카오에서도 세나도 광장 가는데 길을 잃었다. 어떤 여자분이 도와줬다. 여행할때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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